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청사 부지 문화유적 발굴조사
- 작성자 학예사
- 작성일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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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 : 2005-03-14 ~ 2005-07-04
조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35-53번지
조사내용 : 조사지역은 경복궁의 서문인 영추문에 인접한 지역이다. 조사 결과 상부에서는 최근의 폐기물과 구 건축물의 석재들이 교란·매립된 상태로 노출되었으며, 바로 아래에서는 자연모래층이 확인되어 인공적인 문화층이나 유구는 거의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두텁게 쌓인 상부의 교란층에서 조선청자, 분청사기, 조선백자와 흑유, 옹기 및 중국 청화백자, 일본 근대도자 등, 조선시대~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자기류들이 다량 출토되었다.
- 발굴조사보고 제 13책,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청사 부지 문화유적 발굴조사 보고서』(상명대학교박물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