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투데이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국제 건축 공모전 대상 수상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도영, 최민석 학생이 빌드너(Buildner)사의 제5회 감정 박물관(Museum of Emotions #5)에서 학생부문 대상(Buildner Student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감정 박물관 국제 건축 공모전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과 같이 상반되는 두 감정이 느껴지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며, 공간이 전달하는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텍스트, 캡션, 주석 없이 오직 시각적 요소만으로 소통하는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공간 설계의 정해진 대상지는 없으며 프로젝트의 규모를 자유롭게 설계하여 두려움과 사랑 또는 행복과 불안과 같은 감정적 이분법에 대한 해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도영, 최민석 학생이 출품한 [Beautifully Cruel]은 아름다움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공간적 역설을 주제로 외부에서는 사람들이 벽에 꽃을 심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은 점점 화려해지나, 내부에서는 외부의 꽃이 많아질수록 개비온(gabion, 돌망태) 속 돌의 틈이 점차 막혀 스며드는 빛이 적어지고 어둠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외부와 내부의 감정적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빛을 잃어가는 내부의 사람들은 남아있는 한 줄기 빛을 따라 모여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을 표현했다. 상명대학교 수상 작품은 건축과 사람, 자연과 감정, 시간이라는 요소를 결합하여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이고 간접적인 경험으로 전달해 공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이면을 조명하고, 아름다움이 갖는 또 다른 얼굴과 그 이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변화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팀의 장도영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남)학생은 “이번 작품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그것이 순수한 탐구인지 혹은 이기적인 행위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프로젝트이며, 창작하는 과정에서 재미있고 유의미한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같은 수상팀 최민석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남)학생은 “건축 공모전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공모전 참가해 더욱 역량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작품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정문성 교수는 "공간을 통해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돋보였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간 해석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많은 공모전 수상 실적은 물론 학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충남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대상 수상자: 장도영 학생(좌), 최민석 학생(우)]
View more국어문화원,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 10년간 연속 수행
우리 대학 국어문화원은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연속으로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이수 시 사증 발급, 일반 체류자격 변경, 영주자격 변경, 귀화심사 등에 혜택을 부여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전국에 거점 운영기관 45개소와 일반 운영기관 340개소에서 관할 출입국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2017년부터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실히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선정되어 천안 및 아산 지역 6개 일반 운영기관과 더불어 지역에 거주하는 입국 초기의 이민자,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산업체와 연계한 산업현장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의 이해 등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정미 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충남 지역의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화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 충남 지역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내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View more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맞손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은 28일 오전 11시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과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 정규 및 방과후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실무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강화 ▲교육인프라 및 연구 시설 공동 활용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 협력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이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3년 연속 늘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외곽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AI·디지털, 문화예술, 기초 학습, 정서·사회 관련 방과후 교육을 운영하며, 초등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늘봄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은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지역교육 연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명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상명대학교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View more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 「언젠가 우리가 세웠던 것들」사진전 개최
우리 대학 디자인관 1층 갤러리에서는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양성욱 학생의 사진전 「언젠가 우리가 세웠던 것들」이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 양성욱 작가는 고교 시절 우연히 부모님 서재에서 조선시대-구한말의 건축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을 접한 후 묘한 향수와 고양감을 느꼈고, 건축과 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에 입학했다. 휴학 중 한달 간 한국 중남부 지방과 일본 관서 지방으로 떠난 목조 건축 순례에서 전통 건축을 답사하며 촬영한 사진 100여 점을 <전통 건축의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분류하고 첫 사진전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이 땅 위에 살아온 우리'와 '현재 우리의 삶'을 이 땅 위에 나고 자란 존재들이라는 연결성으로 전통 건축에서 어루만져 볼 것을 호소한다. 그리고 전통 건축을 매개로 땅과 연결되는 것은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 '이 땅 위의 우리'까지 존재가 시공간적으로 확장되는 경험을 선사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온 공간인 '집'의 의미를 돌아보며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거나 훼손되고있는 우리 삶의 흔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과 조상의 삶을 연결짓고 '우리가 세웠던 것들'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 [포토뉴스] 전통 건축 답사, '언젠가 우리가 세웠던 것들' 사진전
View more충남온라인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은 24일 오후 2시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제공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 및 전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동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충청남도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충남혁신원 주관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충남형 인재 양성, 충남 지역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고교학점제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 중심 지역교육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온라인학교 이영주 교장은 "대학과 연계한 교육 모델 구축으로 충남 지역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iew more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은 19일 오후 5시반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의 청년 로컬활동 생태계 조성 및 로컬 혁신 인재 양성을 중점 협력 사업으로 하고 ▷지역혁신 중심 지원체계 구축 및 실행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사회 공헌 관련 사업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충남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사회적 경제 조직 간의 연대를 지원하고 협력을 도모해 왔다. 상명대학교는 충남혁신원 주관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충남형 인재 양성, 충남 지역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청년 로컬 혁신 인재 육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사회적네트워크 박찬무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공동체의 연결을 강화하며 지역을 성장시키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과 함께 상명대학교가 추진하는 충남라이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ew more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은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19일 오후 4시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라이즈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취·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프로그램 운영 ▷청년 창업 아이디어 활성화 및 사업화 협력 ▷취·창업 사업관련 멘토링 및 컨설팅 ▷지자체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 활성화 ▷전문 분야 인프라 공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의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가치 창출과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충남혁신원 주관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협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충남형 인재 양성, 충남 지역과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와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지역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생태계 구축과 관련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상명대학교와 함께 충남라이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ew more자유전공학부생 전용공간 WIDEEP 코워킹스페이스 설치
우리 대학은 천안캠퍼스 청록학사 1층과 서울캠퍼스 자하관 1층에 WIDEEP 코워킹스페이스를 설치하고 18일 오후 4시에 천안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홍성태 총장,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정수열 자유전공학부지원센터장, 유동관 디자인대학장, 조태경 공과대학장, 백수황 자유전공학부 주임교수,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WIDEEP 코워킹스페이스는 학생들이 깊고 넓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유와 독립적인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의미하며, 상명대학교 자유전공학부생들의 학습과 교류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학습을 위한 독립 공간, 영상 시스템을 갖춘 팀프로젝트 공간, 휴식 공간, 자유전공학부지원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상명대 자유전공학부생들은 전공탐색교육, 소양교양교육, 기초교양교육, 상명핵심역량교양교육 등을 통해 첨단학과인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AI미디어콘텐츠전공, 간호학과, 그린스마트시티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 전공 탐색과 선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공 탐색 콘텐츠로 구성된 교과목을 입학 후 4주 차까지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5주 차에 전공 탐색 박람회를 열어 관심 전공의 교수, 재학생, 취업 동문과의 상담을 진행하며 6주 차부터는 전공 체험 교과목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명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학생들에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전용공간인 WIDEEP 코워킹스페이스 설치, 자유전공학부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선후배이어주기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에서 “상명대학교는 학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체계적으로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학 생활에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 부총장 집무실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전과 제도 완화를 통해 재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이라는 목표로 서울과 천안에 지역이 다른 하나의 캠퍼스를 구축해 캠퍼스 간 전과, 교차 수강, 복수전공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문 간 융복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를 도입해 학생 스스로 전공을 설계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한 학점 인정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View more4년간 졸업작품 온라인 전시로 예술 및 디자인 명품대학 확인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인재들의 다양한 시도 선보여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최근 4년간 졸업 작품 1,500여 점 만나볼 수 있는 ‘영감의 원천’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전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우리 대학은 4년간 예술 및 디자인 관련 졸업 작품 1,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DiSAF(디사프: 디지털상명아트페어(Digital Sangmyung Art Fair))를 오픈했다. 상명대학교 DiSAF(디사프)는 예술 및 디자인 분야 변화와 흐름을 공유할 수 있도록 4년간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작품을 디지털 아카이빙(Digital Archiving)하는 유일무이한 사례를 기록했다. 올해로 네 번째 문을 연 상명대학교의 DiSAF는 코로나19의 등장과 함께 우리 사회가 거리두기를 반복하며 인간의 연결이 위험 요소가 되는 역설을 경험하던 2021학년도의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작품부터 전시되었다. 상명에서 배우고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마친 졸업생들의 작품을 소중하게 여긴 상명대학교는 다양한 작품 세계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과 문화적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인 DiSAF(디사프)를 시작한 것이다. 상명대학교 DiSAF(디사프)는 상명의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젊은 인재들이 펼치는 새로운 시도인 졸업작품 1,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영감의 원천’이며, 그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또한 상명대학교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인재들의 교육적 성과와 역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는 관심이 있는 전공에 대해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디자인대학, 예술대학 소속 19개 학과 졸업자의 디자인, 생활예술, 사진, 의류, 조형예술, 만화, 무대미술, 디지털콘텐츠, 무용예술, 음악,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 졸업 작품이 전시되는 DiSAF(디사프)의 전시사이트는 https://disaf.smu.ac.kr로 상명대학교 홈페이지 초기화면 DiSAF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에는 수많은 작품을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각 작품은 설명과 함께 전공별 프로젝트를 해시태그로 설정해 관심 있는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검색분류가 같은 작품들을 모아서 감상할 수 있으며, 만약 관심 분야가 특별히 없다면 연도별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또 학과별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메뉴에서는 학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과 소개와 졸업 후 진로 등 관심 분야 진로와 관련된 사항을 참고할 수 있고, 참여 전공과 단과대학의 역량과 DiSAF(디사프)의 역사를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서울과 천안캠퍼스의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졸업 작품을 모두 모아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기획된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라 할 수 있다”며 “DiSAF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한 학생 조직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학생 조직위원으로 참여한 구나영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학년)학생은 “상명대학교 예술 및 디자인분야 인재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DiSAF(Digital Sangmyung Art Fair)’에 담겨있다”며 “디자인 및 예술 분야 졸업 작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상명대학교는 1965년 대학 개설과 함께 미술, 체육, 가정교육에 뿌리를 둔 문화예술대학을 통해 외식의류, 스포츠무용, 미술, 음악관련 21세기 첨단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1990년 국내 최초로 디자인대학을 개설하여 디자인 혁신 교육을 시작했다. 1996년에는 예술대학을 설립해 공연, 영화, 사진, 영상콘텐츠, 만화, 웹툰, 무대미술 등 모든 예술 콘텐츠를 교육하는 선도적인 디자인 및 예술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대학홈페이지 초기화면 배너로 디사프 전시 사이트 접속 가능>
View more상명대 박물관,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
본교(총장 홍성태) 박물관은 ‘Upcycling으로 재탄생한 K-규방공예‘를 주제로 2025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 박물관의 문화·연구자원을 활용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본교 박물관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공예의 일상성과 예술성의 경계를 허물고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재정의되는 전통 규방공예의 현대적 변용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작품 전시, 다양한 전공이 연계된 대학(원)생의 실험적인 업사이클링 작품 공모 전시, 폐소재를 활용한 교육 및 워크숍,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작가 대담 및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교 박물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재생과 순환의 유기적 공진화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창작 방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아 박물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박물관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환경과 예술의 관계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의 세부 사항은 추후 박물관 홈페이지(https://museum.smu.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상명대학교 박물관 학예실(02-781-79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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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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