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미디어디자인전공, 미디어디자인으로 K콘텐츠 펼쳐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3 천안 K-컬쳐박람회에서 오는 14일까지 미디어디자인으로 펼치는 K콘텐츠를 미디어아트 전시로 선보인다.
2023 천안 K-컬쳐박람회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천안문화도시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미디어아트전은 상명대학교 교책연구소인 충남원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독립기념과 겨레의 집 고객쉼터에서 개최되는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미디어아트전에서는 <K-컬쳐에 물들다>를 주제로 민화, 인형극, 단청 등의 다양한 전통 요소를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으로 표현함으로써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쳐와 그 중심에 자주적으로 문화를 향유하는 천안 문화도시 시민들의 일상을 시각화했다.
또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VR게임, AR로 구현되는 ‘비밀의 화원’ 등도 함께 전시되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K-컬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천안시가 개최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K-컬처 전시·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천안시가 K-컬쳐 산업 고도화를 견인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천안문화도시 페스타>는 ‘브릴리언트 천안’을 키워드로 예술과, 문화, 놀이와 일상이 공존하는 빛축제 콘셉으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 참여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최예나 학생은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께서 AR과 VR 등을 활용한 미디어디자인으로 K-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인 미래 전략 실현 방안으로 대두되는 초 실감형 현실 미디어 (Immersive Reality Media) 구현을 위한, AR·VR 기반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도 교육부 승인을 받아 첨단학과로 신설되었으며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에서 유일하게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